<용문사 은행나무 배경으로>
2016.10.06(목)은 일목회 모임의 날이다. 동성고등학교퇴직교사의 모임인데 기억하기 좋게 짝수달 첫째 목요일에 민난다고 일목회이다.
정기적으로는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나오면 제주복돈이라는 식당에서 만나는데 이번엔 특별히 용문사에 가기로 해서 왕십리역 용문행전철 1-1에서 10시35분에 만나서 출발했다.
12시 05경 용문역에 도착
선배선생님이 미리 개발한 코스 <여기가 좋네>한식부페 버스가 용문역 입구에 기다리고 있다.
5분정도 가니 국도옆 휴게소에 식당이 나타나고 7000원에 식단이 좋고 손님이 매우 많다.
식사후 용문사로 가는 버스편이 마련되고, 용문사에서 마지막 용문역까지 가는 버스는 4:30이라고 한다.
일주문을 지나 좋은 길 약 1km가면 용문사.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나고 물흐러는 소리가 좋다.
용문사를 한 번 둘러보고 게곡으로 향한다. 마걸리 한잔에 옛이야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모니커 정선생님 연주도
용문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군사훈련 부대를 만난다.
용문역입구에 요즘 제철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을 팔고있다.
철도파업으로 용문역에서 40분이상 기다려 서울로 돌아온다. 철도파업으로 우리만 손해를 봤다. 이제 파업 끝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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