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끝역 투어(오이도)(2024.01.16)

오이도역

소래포구역

새우타워전망대

소래포구 꽃개

소래역사관

 

지하철 끝역 투어카톡방]

안녕하세요. 지하철 끝역 투어는 4호선 남쪽 오이도역 갑니다

시간 : 1월 16화요일 10시

장소 : 4호선 오이도 방향 사당역 플렛폼4-1에서 뵙겠습니다.

오이도역 근방--소래포구 탐방 예정

될수 있으면 소래포구에서 회 한 사라 예정

 

사당역에서 약속시간 15분 전에 모두 만나 오이도행 전철을 탄다. 예전 산본신도시 살던 시절 지겹게 다니던 그곳을 지나 한시간이 지난후 오이도역에 도착한다. 바로 소래포구역으로 가는 수인분당선으로 갈 수도 있으나 오이도역에 내려 주위를 둘러보고자 한다.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소래포구역으로 간다.

 

가판에서 호떡도 먹어보고 지나간다. 오늘의 행선지

 

새우타워 전망대는 높이 21m, 너비 8.4m 규모의 전망대로 외관의 모습이 새우를 닮았다. 새우타워가 들어선 옛 5부두는 배가 정박하지 않아 방치된 상태였다. 2020년 11월 12일 준공식을 열고 전망대가 개장하면서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새우는 소래포구의 대표 특산품으로 새우타워는 새우 머리 부분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는데 긴 수염 두 가닥이 휘어진 부분까지 그대로 살렸다. 멀리서 보아도 시선을 잡아 끄는데 이제는 소래포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탁 트인 새우타워 3층 전망대에서 서면 시원스레 펼쳐진 소래 앞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야간에는 7가지 색의 LED 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내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소래포구를 물들이는 낙조 시간대 방문해도 좋다.

 

타워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 16개를 표시해놓은 바닥 조형물과 해변 카페, 쉼터, 사랑의 열쇠고리를 걸 수 있는 시설, 2.5km 길이의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주변에는 해오름공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소래역사관, 소래철교 등의 볼거리가 있다.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논현동(論峴洞)에 있는 어항.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당일 코스 관광지로 정착하였다. 이곳 어시장에서는 그날그날 어획한 선도(鮮度)가 높은 생선을 공급하고 있다.

 

어종은 새우 ·꽃게 ·민어 ·홍어 ·농어 ·광어 ·낙지 등 다양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인천시 외곽순환도로 등이 연결된다. 옛 정취를 자아내던 수인선(水仁線) 협궤철도는 철거되었다.

 

방어회로 점심과 한잔의 술을 나누고

 

 

원점회귀 사당역에 내려 파스텔시티앞에서 마을버스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