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트레킹4토끼섬(2021.04.11)
2일차(4/11)
05:00 기상 및 일출 감상(일출6시 7분)-각자 원하는 대로 일출 감상하면 됩니다.
07:30 조식(제공-현지식)
08:00 연평산 및 코끼리바위 트레킹(짐은 민박집에 모아 놓고 개인휴대품 지참 출발)
- 토끼섬은 물때가 맞지 않으면 못갈 수 있어요.
11:00 토끼섬 트레킹
12:30 굴업도 출발
14:30 덕적도 도착
14:30 중식(자유식 또는 개별 매식)
15:30 덕적도 출발
17:30 인천항 도착 및 해산 * 안녕하세요.수고하셨습니다.
10:30경 숙소인 민박집에 돌아와 짐을 트럭에 실어 보내고, 마지막 여정인 토끼섬으로 간다.
신기하게 바닷길이 열려 토끼섬으로 갈 수 있다.
해식와 [notch, 海蝕窪]
요약] 노치(notch)라고도 한다.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인하여 해안의 절벽 아랫부분에 좁고 깊게 형성된 침식지형을 말한다.
해안의 절벽 아랫부분에 바닷물이 스며들어 오랜 시간에 걸쳐 바닷물에 섞인 염분이 바위를 녹임으로써 깊고 좁게 침식된 지형을 가리킨다. 한국의 대표적 해식와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의 굴업도에 딸린 토끼섬에서 볼 수 있다. 이곳은 오랜 세월에 걸쳐 밀물과 썰물로 섬이 잠겼다가 드러나기를 반복하면서 바닷물의 염분이 해안 절벽 아랫부분의 응회암을 서서히 녹여 깊고 좁은 통로 모양의 해식와가 형성되었다. 본섬과 연결된 부분에서부터 약 120여m에 걸쳐 길게 형성되어 있고, 깊이는 3~5m에 이르러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해안지형의 백미로 꼽힌다. 2010년 4월 1일 문화재청은 이곳의 해식와를 학술적으로 귀중한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토끼섬 일대의 2만 5785㎡에 대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것을 예고하였다.
토끼섬을 끝으로 돌아가는 길 만 남았다.
아래 앞에있는 문갑도 뒤에 덕적도가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인데 덕적군도를 돌아돌아 덕적도로 가는 배이다. 굴업도-백아도-울도-지도-문갑도-덕적도 진리항으로 들어간다.
선단여가 보인다.
덕적도에 내려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 앞이 덕적도페리선착장이다.
등반대장이 안내한 식당이다. 회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배호의 비내리는 인천항 부두 노래비이다.
굴업도여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