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상트페테르부르크3 (2017.07.18~19)
페트로그라드 사이드 지역인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야경
네바강의 다리 : 아니치코프 다리. 궁전 다리, 은행 다리, 사자 다리, 키스 다리, 에르미타쥐 다리. 매일밤 am1:00~3:00시경 네바강 다리가 열리고 배가 지나간다.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밤의 상트 아름답다.
오늘은 네바강의 다리 개폐와 백야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보기 위해 작심을 하고 밤11시전에 호텔을 출발하여 버스를 탄다. 바실리예프스키섬에 도착하여 커피도 한 잔하며 야경을 둘러본다. Exchange Square근방에서 시간을 보낸다.
로스트랄 기둥
12시전에 다리가 올라가면 새벽5시까진 못 돌아오니 에르미타쥐미술관쪽으로 와서 다리개폐를 구경하기로 한다. 에르미타쥐미술관 부근 거리공연으로 연주회도 열리고.
궁전광장의 알렉산드르 원주.
01시가 가까워져서 강변으로 나간다. 수많은 인파가 벌써 자리를 잡고 있다. 20분전에 벌써 통행이 정지되고 다리가 올라가기를 기다린다.
걸어서 호텔까지 먼길을 돌아온다.
오늘(2017.07.19)은 에르미타쥐미술관.
에르미타주 미술관(겨울궁전)Gosudarstvenmyj Ermitazh : 러시아의 레닌그라드에 있는 국립미술관. 세계 3대 박물관. 기원은 예카테리나 2세가 1764년에 개인 컬렉션을 겨울 궁에 전시하여 ‘ermitage’(프랑스 어로 ‘은둔소’의 뜻)라 칭한 것에서 비롯된다. 겨울 궁은 1754~62년에 라스트렐리가 세운 러시아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제정 러시아의 정치적 상징이다. 지금은 에르미타쥬 박물관으로 이용. 아름다운 겨울궁전과 부속건물로 구성. 연결 건축물 4개동 360여개 전시실에서 300만여점의 전시 작품은 일부에 불과하고 본 전시품의 20배 정도가 금고에 보관. 10월 혁명(1917) 후에 개인 컬렉션이던 수많은 미술품이 국가에 흡수되어 수량이 격증하였다. 사람이 많으므로 일찍 매표. 맞은 편 신관을 먼져보고 겨울궁전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 신관에서 구입한 신/구관 통합권이 있으면 구관에서 매표소까지 들어가는 줄을 또 설 필요가 없기 때문. 신관에는 4층에 작품이 많으므로 4층부터 아래로 관람하는 것이 좋다. 반고흐, 고갱 등 교과서에서 나오는 그림들이 수두룩하다. 겨울궁전 7~8월 성수기로 엄청난 인파로 작품보다 사람만 보일 정도. 미로처럼 복잡해 나가는 곳 찾기 어려워. 근대 한국도자기 전시관도 있다. 미술관내 카페에서 간단한 중식 먹고 구관 겨울궁전으로. 잘 볼려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대여(500루블, 김성주, 손숙). 인기 작품은 사람들에 치일 정도. 작품 1분씩 본다면 8년이 걸릴정도로 소장품이 많다. 작품은 주로 2층에 대부분 있고 3층에는 종교와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조각과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은 2층에 많이 몰린다. 하루 종일 볼만하다. 저녁에 겨울궁전과 넵스키대로의 야경도 볼만하다. 통합권(R700)은 본관, 신관, 표트르1세 겨울궁전, 멘시코프The Menshikov Palace Дворца Меншикова 궁전과 미술관, 왕실 자기박물관에 입장 할 수 있다. The Menshikov Palace은 겨울궁전에서 4.5km 정도 떨어져 네바강 Dvortsovyy most를 건너 Vasilyevsky Island에 있다. 왕실자기박물관The Museum of the Imperial PorcelainManufactory은 주소가 prospekt Obukhovskoy Oborony, 151라는데 멀리 떨어져 있다.
궁전광장 : 1905년 착취당하고 굶주린 노동자 14만 여명이 황제에게 자비를 청하는 집회를 하다가 진압과정에서 피바다를 만들었던 “피의 일요일”의 역사적 광장이다. 궁전광장에서 넵스키대로로 연결되는 아치 건물 위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육두마차를 타고 있다. 러시아군 참모본부 건물이라고 하는 580m의 활모양의 건물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데 전에 외교부와 재무부 청사로 사용.
알렉산드르 기념주Alexander Column Александровская колонна : 궁전광장 중앙에 위치.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이 거대한 비는 무게가 무려 600t이고 높이가 50m에 달한다. 광장 중앙에는 높이 47.5m 알렉산드르 원주가 서 있다. 나폴레옹과의 러-블 전쟁 승전기념비이다(1834년 프랑스의 건축가 오귀스트 몽페랑이 설계한 작품). 꼭대기엔 알렉산더 1세의 얼굴을 본 뜬 천사상이 서있다.
아침식사후 여유있게 출발하여 버스로 미술관에 도착하니 살미 넘 붐빈다. 그래도 우리는 거의 프로 수준 재빨리 자동판매기를 찾아 줄을 선다. 그리고 눈치9단 우리일행은 벌써 입순서를 기다리는 줄을 확보하고 있다.
입장권을 확보하는 동안 미술관 위를 낮게 저공비행하는 전투기들. 모두들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데 무슨 시위를 하는듯 계속된다.
아뿔사!! 외국인은 바로 입장할 수 있는데 헛줄을 섰다. 입장과 동시에 신분증이나 현금을 맡기고 오디오 가이드(우리말 해설방송)을 500루불에 신청할 수있다.
궁전 뒷편의 네바강이 잘 보인다.
시계란다. 시간에 맞추어 ... 상상에 맡깁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미술관을 나온다. 배가고파 무언가를 사먹을 만 한 곳이 없다.(찾지 못했다.) 다시 궁전광장을 나와서 샌드위치 같은 것으로 점심대신하고
피곤하고 힘든 여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