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성보텃밭 국화(8월5일까지)

도화유수 2016. 8. 5. 11:15

 <8월 5일 국화 분갈이후 정리된 모습>

<달마산 도솔암>

지난 4월20일 전남 해남 달마산 도솔암에서 구해온 돌이다. 도솔암 주변 흰빛이나는 바위 색그대로다. 베낭에 넣어 낑낑그리며 가져온 그 돌이다.

성보텃밭의 돌과 합쳐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무진 애를 쓴다.(8월3일)

아직 화장분에 올리지 않은 황호를 올릴예정이다.

여건이 좋지않지만 그런 중에서 작품이 제대로 나올까? 걱정이다.

어렵게 올리긴 했지만 흔들리고 안정이 되지않아 손을 많이 보아야 한다.

<동네 아파트 들국화 벌개미취>

아파트에서 채취해서 화분에 키우던 들국화 산국을 이제 성보텃밭에 옮겨심는다.(8월4일)

그동안 화분에 키우던 분재용(뜨락원에서 가져온 것인데 이름모름)국화를 두 화분을 큰 상자화분에 옮겨 심었다.

이것도 두 화분을 상자화분에 옮겨심은 분재용 국화 <아리수>이다.

화장분에 올린 국화를 받침돌을 순간접착제등으로 고정시키고 손보아 밑받침대로 받쳤다.

아래 교정에 있는 벽돌을 옮겨와 받침대로 받쳤다.(8월4일 정말 더운 날이다.)

8월4일 작업후 국화밭

 

 

 

8월5일 오늘은 새벽6시에 일어나 집사람이 차로 태워주어 6시25분에 텃밭에 작업이 시작되었다.

분재용 두 화분을 상자화분에 남은 하나는 큰 화분에 옮겨심었다. 그래서 생긴 큰 화분에 중자화분을 13개 분갈이했다. 두시간반 빡세게 일한 보람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