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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여행

동성개교100주년 기념 대만 교직원연수2

by 도화유수 2021. 1. 23.

이 작업 역시 코로나19사태로 모든 활동이 중지된 이 때에 그동안 묵혀두었던 숙제(그동안 여행기록의 포스팅하여 보관하는 작업)를 하는 것이다. 이번 작업은 2007년 7월 동성중고등학교 대만 교직원연수 이야기이다.

대만 화련 태로각 협곡에서
대만 태평양 연안의 칠성담 석조공원

 

제2일(2007.07.14. 토요일)    타이페이에서 기차로 화련에 도착하여 태로각 협곡, 아미족 민속쇼, 대리석 공장, 태평양연안 공원을 관광하고 타이페이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2007년 동성중고등학교 개교10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감안한 대만 교직원 연수는 많은 의미를 가진 행사이었다.

대만열차 자강호 티켓

대만열차 자강호 티켓이다. 재미있는 것은 제일 윗쪽 날짜인데 이곳은 서력이아닌 신해혁명1911년이후 96년을 의미한다.

 

타이페이역에서 시작한다.

신성역에 도착 태로각협곡 관광에 나선다. 대만으로 쫏겨온 장계석정부가 대만에서 생존하기위해 정말 엄청난 노력을 보여준 현장이란다. 대만을 중앙부를 걸친 3000m이상되는 산맥을 관통시키기 위해 당시 열악한 장비를 대신해 무수한 인력의 피와 땀으로 동서를 관통하여 대만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대만 원주민 아미족의 민속쇼.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등

대리석 공장 관광(쇼핑)

 

태평양 연안의 칠성담 석조공원. 대만의 동쪽 태평양 연안은 가파르게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다. 시원한 바다 풍경이 멋지다.

화련에서 기차로 타이페이로 돌아와 오늘의 여정이 끝난다.